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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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김민교 "진지한 역할, 눈에 힘 빼고 연기하려 노력"

기사입력 2018.03.05 11:3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민교가 전매특허 '눈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허준형 감독, 김무열, 박희순, 오정세, 임원희, 김민교가 참석했다.

'머니백'은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은 영화. 제목 머니백은 돈가방(Money bag)과 '돈이 뒤에 있다'(Money back)이라는 두가지 뜻을 담는다.

이날 배우들이 영화 속 소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던 중 김민교의 소품으로는 놀란 표정이 나왔다. 이에 박경림은 김민교에게 "이번 영화에서도 김민교 씨의 놀란 표정을 많이 볼 수 있냐"고 물었고, 김민교는 "연기하면서 눈을 일부러 사용한 적은 없다. 오히려 눈에 힘을 빼고 연기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박희순은 "이번에는 웃음기를 싹 빼고 가장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4월 전국 극장 개봉.

savannah14@xpo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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