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강우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개봉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강우는 "아이들이 이제는 아빠가 배우라는 걸 아는거 같다. 소꿉놀이를 하면 '회사 다녀올게'가 아니라 '촬영 다녀올게'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만약에 아이들이 배우를 한다고 하면 100% 말릴거다. 이 직업은 멘탈이 강해야 한다"라며 "쉽게 무너지지 않아야 하는데 삶도 그렇고 버티지 못하면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말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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