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웹예능으로 신곡 자체 스포일러에 나선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5일 방송되는 더보이즈의 네이버 V-루키 웹 리얼리티 'THE 100' 16화를 통해 더보이즈 새 음반에 수록될 신곡의 일부 음원이 깜짝 공개된다고 밝혔다.
3월 중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인 더보이즈는 본격적인 미니콘서트 연습과정을 담은 ‘THE 100’ 16화를 통해 신곡 음원 일부를 선보인다.
지난 2월 12일 시작된 더보이즈의 리얼리티 프로젝트 ‘THE 100’은 '주어진 100시간 동안 팬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준비하는 더보이즈의 리얼한 일상 모습을 그린 웹 예능 콘텐츠다. 매주 평일 네이버 V루키 ‘피카부(PEEKAVOO)’채널로 연속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THE 100’ 16화에서는 더보이즈의 ‘메인 댄서’ 큐의 지도아래 완벽 퍼포먼스를 완성해가는 더보이즈의 연습실 일상이 진지하게 그려진다. 여기에 실제 더보이즈의 안무 및 음반 제작 실무를 담당하는 주요 인물이 전격 등장, 더보이즈 멤버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를 선사하는 과정 역시 심도 깊게 담긴다.
특히 이 과정 속 갑작스레 신곡을 접하게 된 멤버들은 전원 박수와 함께 한 목소리로 '너무 좋다'는 소감을 털어놓으며 더욱 전의를 불태운다.
더보이즈 측은 "해당 신곡공개 씬은 자체 편집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었지만 더보이즈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 차원에서 공개를 결정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확 달라진 변신을 준비 중인 더보이즈의 새 음반과 컴백 콘셉트를 기대해 달라"는 기대와 당부 역시 전했다.
한편 더보잊즈는 오는 3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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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