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서효림이 김하나 유전자 검사가 조작됐단 사실을 알았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다시 하려는 이소원(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원은 정수미(이규정)의 동생 정수애에게 "유전자 검사 원본 내놔"라고 했지만, 정수미 동생은 없다고 잡아뗐다.
이소원은 "다른 곳에서 하면 된다. 그 결과가 네가 준 서류랑 다를 때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이소원이 나간 후 정수애는 정수미에게 전화해 "언니 때문에 직장 잘리게 생겼다"라고 화를 냈다.
하연주(서효림) 역시 한결(김하나)의 유전자 검사에 문제가 생겼단 걸 느꼈다. 하연주는 이소원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 조작된 거야?"라고 직접 물었다. 하연주는 믿고 싶지 않았지만, 이소원은 "혈액형이 안 맞는다. 나랑 수미 다 A형인데, 한결인 B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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