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혼자산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1부 11.7%, 2부 15.5%(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은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전현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첫 방송이었다. 특히 두 사람이 직접 러브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렸던 상황. 한혜진, 전현무 열애설의 파급력을 증명하듯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같은 날 방송된 다른 예능프로그램들과 비교해도 놀라운 수치다. 금요일 예능 강자인 SBS '정글의 법칙'이 1부 8.7%, 2부 11.9%로 주춤하며 '나혼자산다'가 금요일 예능 1위로 올라섰다.
한편 한혜진, 전현무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파파라치가 따라다녀 불안했다고도 전했다. 박나래, 이시언 등은 두 사람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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