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JBJ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JBJ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인 내용이 무분별하게 게재되며 아티스트의 정신적인 피해는 물론 명예훼손 역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 수준의 심각한 명예훼손성 악플, 행위 등에 대해 멤버들의 각 소속사를 도와 법률적 조치를 취하는 강경대응을 준비 중입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데뷔한 JBJ는 당초 7개월만 그룹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
아래는 JBJ 악플러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JBJ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인 내용이 무분별하게 게재되며 아티스트의 정신적인 피해는 물론 명예훼손 역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 수준의 심각한 명예훼손성 악플, 행위 등에 대해 멤버들의 각 소속사를 도와 법률적 조치를 취하는 강경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도 모니터링과 자료수집을 통해 JBJ에 대한 고질적인 악플은 물론 악의적인 사례들에 선처없이 강경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항상 JBJ를 아끼고 응원해주는 모든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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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