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시크릿 측이 해체설에 대해 부인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멤버 송지은과 전효성이 전속계약과 관련해 법적 분쟁 중이다. 하지만 해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음악방송 활동이나 다른 연예계 활동을 원하면 언제든지 지원하려고 한다"며 "멤버들과의 계약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현재 정하나는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2016년 9월 한선화가 연기자 전향을 선언하며 팀에서 탈퇴한 후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가 됐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3인조 컴백을 예고했지만, 끝내 불바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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