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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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조재현, 장광 계략으로 '정직 6개월' 징계 받았다…전소민 '분노'

기사입력 2018.02.27 22:2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조재현이 6개월의 정직 처분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10회에서는 고정훈(조재현)의 징계 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고정훈의 징계 위원회에 나타난 이사장(장광)은 고정훈의 평소 행실에 대해 지적했고, 고정훈의 징계 위원회는 25명의 의사들에 의해 정직 6개월이라는 결론을 내기에 이르렀다.

고정훈의 징계가 공고로 뜨게 되자 이식센터 의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나 고지인(전소민)은 고정훈을 찾아가 "공고 뜬 거 보셨느냐. 자그마치 정직 6개월이다. 김철호씨 깨어나면 증언해 달라고 할 거다"라며 화를 냈다.

반면, 이사장은 공고를 보고도 아무런 연락이 없는 고정훈의 태도를 무척이나 괘씸해했다. 이사장은 병원장에게 "그쯤 했으면, 제 발로 나갈 거다. 수치심을 아는 사람이라면..."라며 "아주 꼴도 보기 싫다. 믿고 따르는 의사들이 많지 않으냐. 그냥 자르면 반발이 있을 거다. 알아서 나가길 바라야 한다"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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