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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김석만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국립극장장 후보에서 제외됐다.
최근 김석만은 21년 전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석만은 "내 잘못을 폭로한 분에게 사죄와 용서룰 구한다"라고 밝혔다.
김석만은 신임 국립극장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후보 전원에 대해 '적격자 없음' 결론이 나게 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장장 후보에 대해 재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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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