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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NCT U 태용X텐, 믿고 봐도 좋을 수려한 섹시 듀엣

기사입력 2018.02.26 13: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NCT 2018 프로젝트를 통해 NCT U 태용과 텐의 듀엣이 성사됐다. 

NCT U는 27일 태용과 텐의 'Baby Don't Stop'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월 발매되는 NCT 2018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NCT U '일곱 번째 감각', '보스' NCT 127 '소방차', '무한적아', '체리밤' 까지 일관되게 뛰어난 구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NCT는 이번 태용과 텐 듀엣을 통해 감각적인 섹시미까지 선보인다. 태용과 텐의 막강한 재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 것. 'Baby Don't Stop'은 미니멀한 사운드 구성에 사랑의 이끌림을 담아낸 곡으로 태용이 랩 메이킹에도 참여했다. 

특히 텐의 귀환은 더욱 반갑다. '일곱 번째 감각'을 통해 첫 선을 보였던 텐은 유려한 춤선으로 주목받았더 멤버. Mnet '힛더스테이지'에도 출연, 당시 출연진 중 가장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이돌 선배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고 매 회 파워풀하면서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부상 등을 이유로 한동안 NCT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텐은 지난해 4월 SM 스테이션 시즌2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몽중몽'을 선보인데 이어 드디어 NCT U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그런 텐과 호흡을 맞추는게 태용이다. NCT U, NCT 127로 활동 중인 태용은 춤과 랩 모두 다재다능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net '엑소902014'에서 당시 루키즈로 등장해 듀스 '나를 돌아봐'를 커버하기도 했었던 태용과 텐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붙들 전망이다.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두 사람이 빚을 조화로운 케미가 사뭇 기대된다. 

NCT U 태용과 텐의 'Baby Don't Stop'뮤직비디오는 26일 자정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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