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모델 한현민이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톱모델 한현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한현민은 "옷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모델 일을 꿈꿨는데, 밀라노로 오디션을 보내준다는 말을 듣고 오디션 용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그건 사기였고, 남은 건 오디션 사진뿐이라 SNS에 그 사진을 올렸다. 그걸 보고 현 에이전시 대표님이 연락을 주셨다"며 모델 데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한현민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에 선정됐다. 그는 "'타임'지가 큰 매체인지도 몰랐고, 그냥 의미있는 잡지라고만 생각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진짜 오졌다'고 생각했다"며 평범한 고등학생 다운 소감을 말했다.
또 "피부색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 같다"며 타임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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