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홍기가 “300점 만점에 296점까지 쳐본 적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볼링 점수를 뽐냈다.
오는 3월 16일 첫방송하는 국내 최초 볼링 예능 TV조선 '전설의 볼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 된 영상 속에서 이홍기는 제작진에게 “300점 만점에 296점까지 쳐본 적이 있다”고 말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고, 세븐은 “7번 연속으로 스트라이크를 쳐봤다”고 말하며 자신이 연예계 최고 볼러임을 과시했다.
'전설의 볼링'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이홍기, 세븐 등 연예계 대표 볼러들이 의기투합했다. 최근 스타들에게 떠오르는 ‘덕질’로 각광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볼링. 그 중에서도 연예계 대표 볼러로 알려진 송은이, 이홍기, 세븐, 서동원, 박성광, 권혁수, 이연화가 볼링 덕후임을 ‘덕밍아웃’하며 뭉쳤다.
머슬퀸 이연화는 “사람들이 볼링 선수하면 잘 할 것 같은 체형이라고 하더라“라며 볼링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개그맨 박성광은 “볼링은 잘한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하며 볼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7명의 출연진은 볼링 공을 다루는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 완벽한 포즈를 선보이며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볼링을 즐기는 모습과 짜릿한 명승부의 현장을 공개한다.
3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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