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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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바이애슬론] '아름다운 도전' 여자 계주, 첫 출전 최하위로 마감

기사입력 2018.02.22 21:23 / 기사수정 2018.02.22 22:04

평창특별취재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여자 바이애슬론 대표팀이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를 쓰는 위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비록 세계 무대의 벽은 높았지만 값진 도전이었다.

한국은 2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4x6km에서 1시간20분20초6을 기록했다. 출전한 18팀 중 18위로 최하위에 그쳤다.

계주는 4명의 선수가 6km씩 이어 달린다. 한국은 귀화선수 안나 프롤리나,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문지희, 고은정 순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 프롤리나가 11위까지 치고나갔으나, 2km 지점에서 실시하는 복사(엎드려쏴)에서 흔들리며 18위로 내려앉았다.

1위는 1시간12분03초4로 들어온 벨라루스였다. 2위는 스웨덴, 3위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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