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로맨스 패키지' 전현무가 막간 씨름 대결에서 패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 3회에서는 남자들이 씨름 대결을 펼쳤다. .
이날 로맨스 가이드배 체육대회가 열렸다. 남녀 우승자에겐 데이트권이 주어졌다. 남자들의 대결 종목은 씨름. 첫 대결은 101호와 102호로, 대결을 준비하다 알 수 없는 왈츠를 추게 됐다. 전현무는 "가만히 좀 서 계시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104호는 103호를 꺾고, 부전승으로 올라온 105호에게도 승리했다. 104호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고,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전현무가 나섰다.
전현무는 "101호는 제가 이길 수 있다"라고 당당하게 밝혔지만, 101호는 "진짜 하시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103호로 급선회, 뜻밖의 매치가 이루어졌다. 한혜진은 전현무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전현무는 화끈하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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