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한 최다빈이 3그룹 5번째로 연기한다.
최다빈은 21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 추첨에서 17번을 뽑았다.
이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7.77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최다빈은 30명의 선수 중 8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최다빈은 3그룹에서 마리아 소츠코바(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카렌 첸(미국), 브래디 테넬(미국),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미라이 나가수(미국)와 같은 조에서 연기한다. 웜업 이후 5번째로 나쁘지 않은 순서다.
쇼트프로그램 21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한 김하늘은 1그룹 4번째로 연기한다.
한편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알리나 자기토바(OAR)는 전체 22번째로 마지막그룹 4번째다. 2위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는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
프리스케이팅은 23일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강릉,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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