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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옥빈이 3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작은 신의 아이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옥빈은 "'유나의 거리' 이후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데 한번도 맡아보지 않았던 형사 역할이라 끌렸다"라고 입을 뗐다.
김옥빈은 "피해자에게 공감을 하고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보통 형사와 달라서 좋았다. 또 작가님 이력이 독특해서 좋았다. 감독님과 미팅을 나누며 더 확신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하이라이트 영상에 등장한 액션 연기에 대해서도 "'악녀' 때만큼 과격한 액션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감이 돋보이는 액션은 꾸준히 나올거 같다"라며 "액션이 있다 보니까 다들 내가 얼마나 잘하나보자 보는 경향이 있다. 열심히 소화하고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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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