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이 3월 컴백을 앞두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 시동을 걸었다. 우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갓세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진행한다.
그간 갓세븐은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하며 자주 '주간아이돌'을 찾은 바 있다. 특히 MC인 데프콘, 정형돈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선사해 이번 활약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갓세븐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내달 전파를 탄다.
갓세븐은 '주간아이돌'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열일'할 예정이다. 갓세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제주도로 떠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7명의 멤버들이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킹 잇 홀리데이 인 제주(Working Eat Holiday in Jeju)'는 오는 21일 MBC뮤직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또 오는 5월엔 미, 남미, 유럽,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등을 돌며 월드투어도 개최, 많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FLIGHT LOG : ARRIVAL' 앨범 타이틀곡 'Never Ever', 10월 새 미니앨범 '7 for 7'의 타이틀곡 'You Are' 등 '완전체' 활동 및 JB와 진영의 유닛 'JJ 프로젝트', 진영의 '마술학교' 출연, 뱀뱀의 태국 활동 및 잭슨의 중국 솔로 데뷔 등 특색을 살린 다각화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던 갓세븐은 올해도 3월 새 앨범 및 5월 월드투어 등을 통해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갈 태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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