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19 23: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박준형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준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준형은 MC들이 딸 주니의 근황을 궁금해 하자 "지금 딱 9개월 됐다. 쪽쪽 빨아주고 싶어. 하루하루 다르게 크고 있다"고 전했다.
MC들은 주니가 누구를 닮았는지 물어봤다. 박준형은 "매일 다르다. 어제 보면 저를 닮은 것 같고 오늘 보면 엄마를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박준형의 나이를 언급하며 딸을 돌보기에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은지 걱정을 했다.
박준형은 "솔직히 힘들다. 난 한 번에 에너지를 쏟아서 놀아주고는 지친다. 그런데 딸은 그때 시작해서 더 놀아줘야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지혜를 준다면 아이들한테 꾸준하게 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을 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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