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9 08:28 / 기사수정 2009.02.19 08:28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새크라멘토는 센터 브래드 밀러와 가드/포워드 존 샐먼스를 시카고로 보내고 포워드 드류 구든과 안드레스 노시오니, 마이클 러핀과 세드릭 시몬스를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트레이드 된 마이클 러핀은 다시 포틀랜드의 아이크 디오구와 맞 트레이드 될 예정이다.
팀 샐러리 줄이기에 나선 시카고는 오래 전부터 노시오니를 트레이드 하려했었고, 결국 새크라멘토와의 트레이드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시오니보다 더 오랫동안 팀의 트레이딩 블럭에 올라와 있는 가드 래리 휴즈는 아직까지 팔리지 않고 있는데, 최근 NBA.com에 올라온 루머에 의하면 워싱턴으로부터 이튼 토마스와 마이크 제임스를 받고 그 대가로 래리 휴즈를 넘기는 트레이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뉴욕, "네이트 로빈슨은 줄 수 없었다"
뉴욕 역시 새크라멘토와 브래드 밀러 트레이드를 심도있게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 밀러의 대가로 제시한 카드는 올해로 760만 불의 연봉 계약이 종료되는 말릭 로즈와 포워드 제러드 제프리스 였으나, 새크라멘토가 네이트 로빈슨을 원해서 양팀의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안토니오 "리차드 제퍼슨도 탐나"
뉴저지 넷츠의 빈스 카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샌안토니오는 최근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밀워키 벅스의 리차드 제퍼슨에게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클리블랜드, "르브론, 인사이드 파트너 찾아줄게"
르브론에게 좀 더 강력한 인사이드 파트너를 안겨주기 위한 클리블랜드 구단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마커스 캠비, 앤트완 제이미슨에 이어 이번에는 밀워키의 찰리 빌라누에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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