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4
연예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중국 온 뒤, 더 외로워"

기사입력 2018.02.16 23: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의 상하이 라이프 2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연경은 소속팀 상하이의 4강 진출을 확정 짓는 중요한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른 선수들은 가족이나 남자친구들과 함께하느라 선수대기실에서 빠르게 사라졌지만 김연경은 중국에서 혼자인 탓에 느긋하게 움직였다.

김연경은 불 꺼진 집에 들어오는 느낌에 대해 "외롭다. 중국에 온 뒤 더 그렇다. 외국인 용병이 저 하나고 같은 아시아인이라고는 하나 다른 나라 선수 아니냐"며 외국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미국에서 활동해본 경험이 있는 한혜진은 "아무튼 외국활동은 힘든 것 같다"며 김연경의 외로움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