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평창] "인면조 is Back!"…슈퍼스타 인면조의 귀환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슈퍼스타 인면조가 일반 관람객들과 다시 만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 개회식 이후 인면조가 하룻밤사이 한국과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됐다"며 "평창 올림픽 프라자에서 팬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인면조의 기원을 간단히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함께 '셀카'도 촬영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인면조의 모습이 담겼다. 한복을 차려입은 수호랑에게 말을 거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인면조는 고구려 벽화 고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상서로운 새다.  

인면조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매일 오후 2시, 5시, 메달 세레모니 직후인 8~9시 사이 한번 등 총 3번 출현하며,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공연은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오후 11시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 입장권의 가격은 2,000원이며, 오후 5시부터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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