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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가족모임or스케줄"…연휴에 만나는 아이돌★ 형제 남매들

기사입력 2018.02.15 10:00 / 기사수정 2018.02.14 17:2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연예인 가족들은 설 연휴에 무엇을 할까?"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스타들도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설 연휴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시즌과 맞물리는 만큼, 이를 즐기는 스타들도 있고 우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가족들과의 만남은 잠시 뒤로 미뤄둔 스타들도 있다. 이에 아이돌 남매들의 연휴 계획을 알아봤다. 

★NCT 도영X공명

NCT가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 시작을 알리면서 도영 역시 컴백을 앞두고 눈코뜰 새 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는 19일엔 NCT U의 신곡 'BOSS'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도영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컴백 막바지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연휴에 휴가를 얻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회사에서 멤버들과 연습하는 쪽을 택했다. 아쉽게 형 공명과의 만남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지난 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공명 역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공명 역시 스케줄이 잡혀 있어 아쉽게도 도영을 비롯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투비 정일훈X주

주는 최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가수 재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 아쉽게 데뷔종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고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정일훈은 오는 3월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미 녹음도 마친 상태. 정일훈은 그간 비투비 앨범을 통해 꾸준히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정식 솔로 데뷔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열일한' 정일훈, 주 남매는 설 연휴엔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정일훈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절엔 늘 만나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B1A4 바로X아이

같은 회사에 몸담고 있는 바로와 아이는 예정된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W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바로와 아이는 가족들과 떡국을 먹으며 설 연휴를 뜻깊게 보낼 예정이며, 특히 함께 스키를 타러 가기로 약속했다. 

바로는 최근 여러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아이는 최근 첫 연극 '여도'에 도전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의 매력도 보여준 바 있다.

★김재경X엔플라잉 김재현

김재경, 김재현 남매는 경기도 이천에서 만난다. 김재경은 소속사 나무 엑터스 측을 통해 "할머니 댁에 인사드리러 가서 식사를 하고, 평창에 놀러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당초 김재현 역시 김재경과 함께 평창 올림픽 현장에 동행할 예정이었지만, 엔플라잉 스케줄로 인해 무산됐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천에 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18일엔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재경은 다양한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김재현 역시 엔플라잉 멤버로서 활약 중이다. 엔플라잉은 '뜨거운 감자'로 당분간 활동을 지속할 전망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바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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