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7
경제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학부, 다양한 과목 수강 후 원하는 전공 선택 가능

기사입력 2018.02.13 17:20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서울사이버대, 오는 20일까지 신ㆍ편입생 모집

자유전공학부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뒤 학년이 올라가면서 일정 시점에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다. 학생들은 다양한 과목을 수강하며 적성을 찾고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전공학과를 정하기 전 인문•사회•문화•글로벌리더십 등 다양한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학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신입생들은 2학년 1학기 말까지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을 수 있어 전공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3단계로 구성되는 ‘전공찾기 프로젝트’가 실시,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과 설문을 통한 1차적 방식 ▲학부 개설된 전공탐색세미나를 통한 2차적 방식 ▲최종 종합 상담방식 등을 통해 가장 적합한 전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자유전공학부 학부장 김용희 교수는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한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2월 20일까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학과(전공)는 자유전공학부를 비롯하여 금년에 신설된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등 총 28개 학과(전공)로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신설)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신설) ▲컴퓨터공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정보보호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신설), 실용음악과(신설) ▲자유전공이다. 입학지원은 홈페이지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입학상담은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 전화, 카카오톡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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