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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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영상] '리턴', 방송 파행 막을 경우의 수…박진희마저 출연 고사한다면?

기사입력 2018.02.12 17:20 / 기사수정 2018.02.12 17:2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PD] 고현정이 하차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방송분 제작 진행에 무리가 없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차가 결정된 고현정의 후임으로 박진희가 거론 중인 가운데, 이른 시일 내에 대체 배우가 투입되지 못하면 드라마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박진희는 임신 5개월 중인 상태에서 갑자기 제의를 받은 데다가, 출연 여부에 따른 과도한 관심과, 일부 부정적인 여론까지 더해져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박진희의 대체 출연 여부가 전해진 이후, "고현정이 주동민 PD를 폭행했다", "고현정이 '리턴' 출연료를 70% 가량 선지급 받았다", "고현정이 법정신을 두고 프롬프터를 요구했다"는 등의 글들이 현장 관계자 또는 스태프들 이라는 이름을 빌려 익명으로 올라오기도 했는데, '리턴' 측은 이에 대해 해당 글에 대해 "현장 스태프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익명으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사실 여부 확인은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박진희의 출연 여부에 따른 '리턴'의 이후 제작 방향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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