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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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오연서, 이세영 계략으로 예지 능력 생겼다

기사입력 2018.02.11 21: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오연서에게 예지능력이 생겼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4회에서는 진선미(오연서 분)가 이상한 꿈을 꾸게 됐다. 

이날 잠이 든 진선미는 혼례복을 입은 자신이 곱게 화장을 한 뒤 거울 앞에 서는 꿈을 꾸게 됐다. 꿈 속 진선미는 "내가 드디어 시집을 가는구나"라며 수줍게 웃었고, 이상한 꿈을 꾼 진선미는 두통을 호소하며 잠에서 깼다. 

다음 날, 외출하려는 이한주를 본 진선미는 이한주가 길에서 넘어지는 장면을 보게 됐다. 진선미는 이한주를 향해 "혹시 앞 길에서 넘어졌느냐"라고 물었고, 이한주는 고개를 저으며 밖으로 나섰다.

잠시 후 밖으로 나간 이한주는 사무실 건물을 돌아보다가 "손실장한테 영혼을 털렸나"라고 말한 후 빙판길에 넘어졌고, "대표님 꿈 대박이다. 어휴. 소름끼쳐"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후 이한주는 진선미에게 "나 대표님이 말한 대로 요 앞에서 딱 넘어졌다. 넘어지는 순간에 소름이 끼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선미는 방금 보았던 아이 엄마가 유모차를 놓치면서 아이가 오토바이에 치이는 상황을 막기 위해 달려나갔고, 손오공에게 "나한테 예지 능력이 생겼다. 내가 삼장이라면 방금 처럼 누군가를 구하고, 너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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