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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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구구단 미나 "졸업식 때 눈물나,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주겠다"

기사입력 2018.02.08 16:26 / 기사수정 2018.02.08 16:2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구구단 미나가 졸업 소감을 전했다.

미나는 8일 서울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성인이 된 미나는 대입 대신 일단 구구단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오늘 졸업이라고 하니까 주변에서 졸업 축하한다고 많이 말씀해주셨어요. 이제 학교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입시 준비를 하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입학식 때 하나 하나가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졸업식 때 같은 학년 친구의 답사를 듣는데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고 이별이 아쉽기도 해서 눈물이 흐르기도 했는데요, 학교에 와서 많은 것을 얻어가고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난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해요."

또 미나는 새해 소망도 밝혔다.

"올해 스무살이 된 만큼 더 많이 깨닫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내면적으로도 평화가 유지될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전까지는 밝은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제 스무살이니 조금 더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근 미나가 속한 구구단은 최슨 두 번째 싱글 앨범 'Cait Sit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The Boots'로 활동 중이다. 한층 더 시크해진 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구구단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앨범 '더 부츠'가 멋쁨이 잘 묻어난 곡이라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졸업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구구단은 '더 부츠'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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