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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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 와치 아웃' 오늘(8일) 개봉, 미치광이 이웃소년이 온다

기사입력 2018.02.08 09:27 / 기사수정 2018.02.08 09:2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베러 와치 아웃'(감독 크리스 페코버)이 8일 개봉한다.

'베러 와치 아웃'은 베이비시터와 소년만 남겨진 한적한 교외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일어난 예측불허 핏빛 소동을 그린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북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주목 받은 '베러 와치 아웃'은 2017년 공포 흥행 열풍을 일으킨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를 잇는 새로운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칼을 든 '나 홀로 집에' 호러 버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또한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5회 이타카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유럽-아메리카 영화 금상, 2017 영국 호러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남우주연상, 2016 호주 호러 영화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제64회 시드니 영화제, 제43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공포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기존 공포 영화 공식을 철저히 비껴가는 특유의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만들어낸 반전 캐릭터와 예측 불가 스토리를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평소 '나 홀로 집에'의 열렬한 팬이었던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12살 장난꾸러기 소년 케빈을 19금 호러 버전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팬'의 주인공 피터팬으로 주목 받고 디즈니 신작 '시간의 주름'에 캐스팅된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리바이 밀러가 미치광이 이웃소년 루크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치고, '더 비지트'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에게 발탁된 신예 올리비아 데종과 에드 옥슨볼드 그리고 알렉스 미킥과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데이커 몽고메리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주)스톰픽쳐스코리아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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