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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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홍진영, '갓데리' 흥으로 최강 한파 속 한 끼 '성공'

기사입력 2018.02.08 08:00 / 기사수정 2018.02.08 01:0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홍진영, 윤정수가 한 끼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개그맨 윤정수가 동작구 사당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규동형제와 밥동무들은 역대급 최강 한파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당시 서울 기온은 영하 16도,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날씨였다. 급기야 이경규는 "오늘 하기 싫다"고 속마음을 내비쳤고, 윤정수는 "오늘 한 끼 굶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하자 한파와 함께 집주인들의 차가운 대답이 이어졌다. 윤정수와 홍진영은 "누군지 모르겠다"는 답을 들으며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이어 윤정수와 강호동 팀은 다음 도전 집을 찾던 중, 어린이 두 명과 집주인을 만났다. 두 사람은 먼저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집주인에게 추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주인은 "같이 식사하자"고 두 사람의 한 끼 요청을 수락했다.



한편 홍진영은 "얼굴에 감각이 없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그러나 '인간 비타민', '갓데리' 수식어의 주인공답게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흥을 발산했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에 이경규는 "소통왕이다. 강호동도 너를 따라집지 못할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홍진영과 이경규는 인터폰으로 집주인과 대화를 나눴다. 집주인은 두 사람의 모습에 반가워했고, "밥을 아직 안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고, 마침내 "문 열고 들어오시라"는 답을 들으며 한 끼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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