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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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김정화 "연예인 할 줄 몰랐다, 조용한 성격"

기사입력 2018.02.07 23: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김정화가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 4회에서는 말레이반도 기차여행을 하는 김정화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화 자매는 공원으로 향했다. 김정화는 성큼성큼 걸었고, 언니 김효정은 "다리 길다고 너무 혼자 걸어가는 거 아니냐"라며 김정화를 세워 웃음을 안겼다. 김정화는 일본 모녀를 보며 수준급의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자매는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렸다.

이어 김효정은 뒤늦게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공유 앓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유와 김정화는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 김효정은 당시 공유와 잠시 인사했던 때를 떠올리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집에서만 보던 동생이 스타가 되었단 생각에"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화는 "나도 내가 연예인을 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효정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깜짝 놀라지 않았냐. 워낙 조용했으니까"라고 공감했다. 김정화는 "데뷔하고 부모님이 이혼하셨잖아. 너무 바빠서 오히려 힘든 생각이 안 들었어"라고 말했지만, 언니는 "난 좀 힘들었지"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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