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흰머리와 눈가주름에 충격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9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흰머리를 발견하고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론은 양승구(김설진)와 함께 디자인 작업을 하다가 머리에 새치가 난 사실을 알게 됐다.
양승구는 샤론의 머리를 들춰보더니 흰머리가 꽤 많이 났다며 눈가도 처지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해줬다.
놀란 샤론은 장백희(장미희)를 찾아가 "새치가 나. 눈가 주름도 생기고. 왜 이런 거야"라고 물었다.
장백희는 "수호(김래원), 해라(신세경)가 이어졌으니 네 벌도 끝났나 보다"라고 했다. 샤론은 "왜 기분이 안 좋지? 싫어"라며 과거와 달리 늙기 시작한 상황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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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