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보아 '내가돌아' 활동 끝→2월 새앨범 출격 준비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내가 돌아 (NEGA DOLA)'로 화려하게 돌아온 가수 보아가 성공적인 2018년 첫 활동을 마무리하고 2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새 싱글 '내가 돌아'를 발표한 보아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을 한바퀴 돌며 팬들을 만났다. 

보아는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힙합 스웨그 넘치는 퍼포먼스로 '30대의 걸크러쉬'를 보여줬다. 조금 더 대중적이고 중독성 강한 노래와 안무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빌보드 역시 보아의 '내가 돌아'에 대해 "힙합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 부드러운 라틴풍의 현악기 및 리듬이 어우러진 밝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한국 최고의 퍼포머 보아의 명성을 입증하는 세련된 댄스 실력을 만날 수 있다"고 극찬했다.

또 "보아는 이 곡을 통해 작년 발표한 감각적인 분위기의 'CAMO'(카모)에서 음악적 방향을 전환, 곡 전반적으로 보컬 톤을 바꿔가며 노래하고, 랩도 시도하는 등 모험적인 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난스럽고 유쾌한 면모도 선보인다"라고 설명, 보아의 새로운 변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아쉽지만 '내가 돌아' 음악방송 출연은 단 한주로 마무리됐다. 대신 보아는 오는 2월 내 선보일 첫 미니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보아가 최근 자신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보아'를 통해 새 앨범 작업기를 공개해오면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특히 보아는 이 리얼리티에서 '내가 돌아' 외에도 'PARTY FOR ONE', 'YOUR SONG', 'EVERYBODY KNOWS' 등의 후보곡 제목을 공개하고 멜로디 일부를 들려줘 궁금증을 더욱 끌어 올렸다. 이 뿐만 아니라 보아가 미국 LA에서 직접 쓴 곡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키워드#보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V LIVE 및 네이버TV '키워드#보아 – my SMTelevision'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며, 매주 일요일 밤 11시 XtvN에서 TV본편으로도 방송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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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