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05 14:23 / 기사수정 2018.02.05 14:2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MXM 임영민과 김동현이 서로에 대한 단단한 우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더불어 비주얼 포텐을 터뜨리는 영상 속에서 사랑스러운 '비글미'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입덕'하게 만들었다.
글랜스TV ‘아이코닉 라이브’는 5일 지난주 MXM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영동이들에게 이불 밖은 위험해’편에 이어 2편 인터뷰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MXM 두 멤버는 잠에서 깬 수수한 모습에서부터 데일리룩 스타일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들의 실제 성격을 서로 바꿔 스타일링한 콘셉트로 팬들만이 눈치챌 수 있는 포인트를 녹여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뮤직비디오 외 연기 경험이 없다던 두 멤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선보이며 연기돌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엿보게 했다.
이날 공개된 본격 인터뷰에서는 두 멤버의 남다른 팀워크가 그대로 묻어났다. 이들은 의자 쌓기 게임을 하며 장난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동현은 임영민에 대해 "형이어서 그런지 가끔 사소하게 무엇을 챙겨준다 거나 나서서 해주려는 모습을 보일 때 듬직함을 느낀다. 내가 말 꺼내기 힘들어하는 부분을 먼저 이야기해준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임영민은 "동현이가 가끔 영문도 모르고 밝을 때가 있다. 왜 저렇게 밝지 하는 걱정될 때도 있다"고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서로의 '입덕' 포인트에 대해 김동현은 "형은 순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게 생겼다. 하지만 부산 남자라 상남자의 터프함을 보여줄 때가 있다. 그런 반전 매력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여기에 임영민은 "동현이는 남자가 봐도 매력이 있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인터뷰에 팬들은 “너무 귀여워서 영상 무한반복 시청 중”, "지금 스타일로 활동해줘", "이런 영상은 많이 나와야해”, “계속 출연해줘”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코닉 라이브'는 글랜스 TV의 오리지널 패션 콘텐츠다. 셀러브리티의 독특한 패션부터 리얼 라이프 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는 본격 팬심 충족 콘텐츠로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셀럽의 비주얼을 폭발시키는 고퀄리티 영상미를 구현하며 움직이는 화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래퍼 치타, 플로우식, 배우 이현진 등이 출연, 자신만의 리얼 라이프룩과 패션 팁 등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연한 MXM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비주얼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상위권에 오른 브랜뉴뮤직 소속 임영민 김동현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최근 싱글 '다이아몬드걸'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글랜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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