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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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돈꽃' 종영, 23.9%로 자체 최고 경신…MBC 자존심 살린 명품

기사입력 2018.02.04 08: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돈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23.9%로 나타났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이는 '돈꽃'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틀어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 이은 2위를 차지했고,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중에는 1위에 올랐다. 드라마에서 부진했던 MBC의 구겨진 자존심을 살려준 명품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필주(장혁 분)가 복수를 완성했다. 장국환(이순재)을 비롯한 청아 일가가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필주 역시 3년형을 마친 뒤 출소했다. 그때 청아의 혼외자라고 주장했던 사람이 강필주를 찔렀으나, 나모현(박세영)이 발견하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청아바이오 지주사 대표이사 후보 면접 자리에 장은천이라는 진짜 이름으로 나타났다.

한편 '돈꽃' 후속으로는 '데릴남편 오작두'가 3월 3일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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