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다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을 확정했다.
정다빈은 아빠 손무한(감우성 분)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지니고 자라, 반항아가 된 손이든 역을 맡았다. 다이아몬드 수저,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천지에 두려울 게 없고, 미모까지 뛰어난 캐릭터다.
퇴학을 당해 미국 유학 중 돌아온 인물로, 정다빈은 톡톡 튀는 17살 학생을 귀엽고 당차게 그려낼 계획이다.
정다빈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옥중화’ '그녀는 예뻤다', ‘가족을 지켜라’, ‘못난이주의보’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선아, 감우성 주연의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 이야기를 그린 리얼 멜로를 담아낸다.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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