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8년 포문을 열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이 세계적 토크쇼 지미 키멜쇼에 출연, 대한민국 방문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채드윅 보스만이 세계적인 토크쇼 지미 키멜쇼에 출연해 아시아 프리미어 국가이자 영화 속 주요 장소인 대한민국 방문에 소감을 남겼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이기도 한 지미 키멜은 '블랙 팬서'의 블랙 팬서 역 채드윅 보스만과 포옹을 하며 맞이한 이후, "이번에 월드 투어로 한국에 가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채드윅 보스만이 재치 넘치게 답변하며 설렘 넘치는 대화를 진행한 모습, 더불어 지미 키멜이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언급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한편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은 '블랙 팬서'의 주요 촬영지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는 2월 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이후 오후 7시에는 이례적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블랙 팬서' 레드 카펫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2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지미 키멜 라이브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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