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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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6G 연속골 불발' 토트넘 손흥민, 맨유전 선발 중 최저 평점

기사입력 2018.02.01 09:53 / 기사수정 2018.02.01 10:0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시즌 전적 14승6무5패 승점 48점으로 리그 4위 리버풀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킥오프 11초 만에 득점을 올린 토트넘이었다. 토트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경기 시작 휘슬이 불자마자 하프라인 근처에서 빠르게 연결된 공을 받아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28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처리하려던 맨유 필 존스의 자책골이 이어졌고, 후반전 양 팀의 추가 득점 없이 2-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손흥민은 홈 6경기 연속골 도전했으나 아쉽게 불발 됐다. 선발로 나섰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35분 라멜라와 교체됐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을 매겼다. 토트넘의 선발 11명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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