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0:58
연예

'아빠본색' 도성수, 홈쇼핑·해외직구 중독…"다 아내위해 산 것"

기사입력 2018.01.31 22:19 / 기사수정 2018.01.31 22:2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아빠본색' 도성수가 홈쇼핑과 해외직구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홈쇼핑과 해외직구에 빠진 도성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도성수가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은 '털지우개'였다. '털지우개'로 다리털을 제거한 도성수는 어머니의 점에난 털까지 지우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도성수는 딸 로시와 함께 홈쇼핑을 보던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고 홍지민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홍지민을 설득하던 중 도성수가 미리 홈쇼핑과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한 상품들이 택배로 도착했다. 

도성수는 집에서 운동을 못하는 홍지민을 위해 셀프 권투기를 구매했다. 홍지민은 "이런걸 어디에 쓰냐"며 "해외직구를 끊으라"며 자제를 부탁하지만 도성수는 "이게 다 너를 위해 산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셀프 권투기에 이어 족욕 부츠, 안구건조증 치료기, 사과깎이 등 도성수가 구매한 물건은 끊임없이 나왔고 홍지민은 "결국 다 안쓴다"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지민은 "우리가 웃음을 위해서 만원을 쓸 수는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있는데 적당히 샀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도성수는 재차 "다 너를 위해 산 것이다"며 홈쇼핑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