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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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아스톤 빌라, "아스날의 해명을 원한다"

기사입력 2009.02.06 01:37 / 기사수정 2009.02.06 01:37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주요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무사히 끝난 줄로만 알았던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시장이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아스날이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이적시장 종료 전이 아닌 그 후에 모든 계약을 마침으로써 몇몇 리그 구단들에서 아스날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문제가 더 커지게 될지 아니면 조용히 넘어가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한편, 그렇게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아스날의 아르샤빈은 유명 구단인 아스날의 눈에 띌 만큼의 뛰어난 축구 실력도 보유하고 있지만, 전혀 상상하지 못할 또 다른 감각의 재능 또한 가지고 있는지, 의상 디자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고도 하는 재밌는 소문이 돌고 있네요.

또 진위 여부는 몰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라고 그 팬들이 바라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즈의 완전 영입건에 관한 이야기도 있는데요, 마침내 유나이티드가 상당한 금액이지만 테베즈를 완전 영입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 영국의 지난 수요일 밤 연장전의 긴 싸움 끝에 에버튼의 승리로 돌아가게 된 머지사이드 더비가 있던 날에는 방송국의 실수로 인한 관련 주민들의 작은 항의도 있었나 보네요. 아래 내용들에서 확인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결국 카를로스 테베즈를 3000만 파운드(약 597억원)의 금액으로 완전히 영입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Daily Mirror)

아스톤빌라는 도대체 왜 1월 이적시장 마감 24시간 후에야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이적을 완료했는지에 대해서 아스날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The Sun)

미드필더인 스티븐 헌트는 레딩과 장기계약을 맺음으로써 토트넘과 에버튼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Daily Star)

前 첼시의 미드필더였던 샘 델라보나는 나폴리에서 방출되었으며 웨스트햄에서 성공적인 입단 테스트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Daily Express)

맨체스터 시티의 유망주인 마이클 존슨은 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습니다. (The Independent)

데이비드 베컴은 11월 30일에 자신의 계약 조항에 따라서 아무것도 없이 MLS의 LA 갤럭시를 떠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Daily Express)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본머스가 컨소시움 인수건이 무산된 후에 아직은 더 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다. (Daily Star)

아스날의 단장인 이반 가지디스는 구단이 프리미어리그의 야생적인 세계안에서 재정적인 추락을 겪게 될 수도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Daily Star)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호빙요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Daily Mirror)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ITV 시청자들은 수요일 밤의 머지사이드 더비전에서 118분에 댄 고슬링의 결승골이 터지기 전 서투른 PD들이 몇 초간의 광고를 방영해준 사건으로 경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내내 화가 나 있었다고 합니다. (Vario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어떤 경기장 관리인이 팀의 스타중 한 명이 꿈의 극장(올드 트래포드)에서 잔디가 자라는것을 돕는데에 적외선 빛을 이용하는 방법을 어떻게 발견해 냈는지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The Sun)

새롭게 아스날에 합류하게 된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의상 디자이너로서의 삶도 살고 있습니다. (Daily Star)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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