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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민지, '데릴남편 오작두' 출연…유이의 단짝친구

기사입력 2018.01.31 13: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지가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한다.

박민지는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권세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데릴 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를 데릴 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모든 것을 갖췄지만 싱글녀로서 감수해야 할 사회적 편견과 불편에 부딪힌 여자와 신념을 지키기 위한 남자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박민지는 한승주의 학창시절 단짝 친구이자 부잣집 딸래미에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이지만 평범한 남자 방용민(한상진 분)과 결혼을 한 권세미 역을 맡았다.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결혼을 했으나, 아내 사랑이 절절한 남편으로 인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 중인 상황이다. 박민지는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가정과 남편이 1순위여야 하는 대한민국 유부녀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린다.
 
박민지는 영화 ‘제니, 주노’, ‘피터팬의 공식’, ‘도레미파솔라시도’, ‘오늘영화’, ‘남과 여’, ‘계춘할망’, 드라마 ‘최강! 울엄마’, ‘너는 내 운명’, ‘대풍수’, ‘치즈인더트랩’, ‘다시 시작해’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영화 ‘여곡성’에 출연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의 백호민 감독이 연출을, ‘마마’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유윤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3월 3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열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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