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타이푼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타이푼은 31일 정오 11년 만에 다시 부르는 '기다릴게...' 리메이크를 발매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기다릴게...'는 '그래서'를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발매 계획이 앞당겨졌다. 객원멤버 송원섭이 보사노바풍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기다릴게...'는 새로운 타이푼의 매력을 전할 전망.
31일 오후 7시 타이푼과 팬들의 특별한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타이푼 멤버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기다릴게...' 발매 기념 치맥 파티를 준비한 것. 팬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고 '기다릴게...' 첫 라이브도 선보인다. 현장은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타이푼 측 관계자는 "흥겹고 즐거운 타이푼의 개성과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녹여낼 수 있는 활동을 기획중이다. ‘그래서’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타이푼의 '기다릴게...'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푼 '기다릴게...'는 31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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