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전국환의 비리를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40회(최종회)에서는 이광호(전국환 분)가 기자회견을 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수(최대훈)는 이광호가 청부살인을 사주했다는 곽영재(박성근)의 진술이 녹음된 음성 파일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광호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때 김종삼(윤균상)은 이광호가 살해 혐의를 자백한 음성 파일을 기자들에게 들려줬다.
김종삼은 "제가 납치해서 녹음했습니다. 전 이 녹취파일의 법적 정당성 여부가 아니라 이광호 전 대통령이 납치 및 살해 교사를 해 사망한 형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 형사 이름은 오일승입니다. 전 가짜입니다"라며 직접 과거 비리를 폭로했다.
결국 김윤수는 이광호를 체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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