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의 'VOKAL' 2월1일 티켓 오픈 "역대급 갈라 콘서트될 것"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주현 콘서트 티켓이 2월 1일 낮 12시,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오픈한다.

2년만에 열리는 옥주현 콘서트 'VOKAL'은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옥주현 측은 "이번 단독 콘서트는 많은 대형 뮤지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옥주현이기에 가능한 '역대급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주현의 콘서트는 첫 회 3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이 열린 양일간 총 7시간 30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50곡을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소화했다.

지난 공연에서는 22인조 오케스트라와 꾸미는 웅장한 무대뿐 아니라 즉석 콩트, 의상 퀵 체인지 등의 구성을 선보였다. ‘사람 옥주현’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시경, 박효신, 서현 등 게스트가 깜짝 출연, 옥주현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 역시 뮤지컬의 킬링 넘버들을 비롯해 소속사 포트럭의 공식 SNS를 통해 미리 원하는 넘버를 신청 받아 불러주는 콘텐츠로 채워진다.

옥주현은 톨스토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세계 초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프레인글로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