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전노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42회에서는 서지수(서은수 분)가 최재성(전노민)에게 연락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성은 서지수의 연락을 받고 직접 찾아갔다. 최재성은 "왜 미리 말 안 했니. 유학 안 가도 된다고까지 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서지수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근데 저 때문에 너무 힘들어지실 거 같았어요. 아버지는 데릴사위고 모든 결정은 할아버지가 하시니까. 제가 잘못 말씀드리면 아버지 입장이 곤란하실 거 같았어요"라며 털어놨다.
최재성은 "괜찮다. 지금은 아빠한테 연락했잖아"라며 위로했고, 서지수는 "도와주세요. 전 그냥 서지수로 살고 싶어요. 최은석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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