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오현경, 김구라X지상렬 다툼에 "여전히 시끄러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김구라가 작은 캐리어를 가지고 온 이유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다시 만난 김구라, 오현경,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서 모인 오현경, 지상렬, 김구라. 오현경과 지상렬은 겨울인데 짐이 단출한 김구라의 가방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도 트렁크가 큰 게 있었어. 그런데 애 엄마 줬어"라고 밝혔다.

아무도 묻지 않은 얘기에 당황한 오현경과 지상렬. 이에 김구라는 "좋든 싫든 내 삶의 일부였는데, 어떻게 내가 얘기 안 할 수 있냐"라고 밝혔다. 다시 시작된 지상렬과 김구라의 말싸움에 오현경은 "여전히 시끄럽다"라며 "(내가 가방) 사줄게"라고 선언했다.

이후 세 사람은 삿포로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각자 원하는 여행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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