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임지연과 열애설을 인정한 이욱 이사장의 W-재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배우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로 인해 이욱 이사장과 W재단에 대한 관심이 폭발해 W-재단의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W-재단은 '미래를 위한 지혜(Wisdom for future)'의 앞글자인 W를 따서 만든 재단이다. 현재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2012년부터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난민 긴급구호,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에 노력하고 있다.
W-재단은 캄보디아 농민 식수 지원,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의류 전달, 네팔 산간지역 지진피해 학교 재건 사업, 캄보디아 이동검진 의료구호사업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와 배우 백성현을 해당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엘범 'Hooxi, the Beginning'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 W-재단에는 현재 그룹 인피니트·걸스데이·다이나믹 듀오, 가수 더원·김종국·에디킴·유승우·강남, 배우 김수로·김재원·박서준·김성균·김성은·백성현·김유정 등 다수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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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