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한 방 노려보자"…셀럽파이브, 무대만큼 재밌는 포복절도 MV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셀럽파이브가 정식 음원을 발매했다.

셀럽파이브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셀럽파이브'(부제: 셀럽이 되고 싶어?)가 담긴 프로젝트 싱글 '셀럽 No.1'을 발표했다.

셀럽파이브는 비보티비의 웹예능 '판벌려'(판을 벌이는 여자들 - 이번 판은 춤판)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토미오카 고교 댄스팀 TDC에 반한 김신영이 그들의 춤을 똑같이 재현해보자고 제안하며 탄생했다.

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 등 다섯 코미디언은 이미 지난 17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복고풍 칼군무와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로 하루종일 이슈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 셀럽이 되고 싶어 / 셀럽은 뉴욕에서 / 스테낄 썬다구요', '정주행 안 바래 / 그래도 스밍은 대환영 기립박수 / 역주행 알러뷰 / 떼창은 아원츄 / 실검은 아니쥬' 등의 톡톡 튀는 가사가 셀럽파이브만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메가폰을 잡았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두 달간 연습한 칼군무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권혁수, 김원효 등이 카메오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정식 음원 출시 후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셀럽파이브' M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