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워너비(WANNA B)'에서 두 번째 미션의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워너비'에서는 두 번째 미션인 'WELCOME 2018' 개별 미션에 대한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
두 번째 미션은 'WELCOME 2018'이라는 주제에 맞게 제작한 콘텐츠들로 심사가 이뤄지며 지난 스테이지인 '팀 컬래버 미션'과 달리 개인전으로 총 22팀의 탈락자가 대거 발생된다.
MC 이휘재는 이번 미션에 대해 "이번에는 국별 탈락이 아니라 전체 크리에이터 중 하위 40%가 탈락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상황에 따라 하나의 국 자체가 탈락할 수 있다"라고 미션의 룰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크리에이터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휘재가 지난 미션부터 하향세를 보이는 조이국의 국장 이재훈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이재훈은 발끈하며 "왜 그 말을 하며 나를 보냐"고 말해 얼어붙은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듣던 라이프국의 국장 박준형은 "크리에이터들을 더 키워주지 못하고 탈락시켜야 하는 게 너무 아쉽다"고 말하며 "다들 파이팅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워너비'의 'WELCOME 2018' 미션 영상은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오후 7시 JTBC2에서 90분 풀 버전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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