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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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데뷔' 프로미스나인, 소녀들의 설레는 러브레터 '투 하트'

기사입력 2018.01.24 18:00 / 기사수정 2018.01.24 17: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상큼한 소녀들의 세레나데로 데뷔한다. 

24일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앨범 'To. Heart'를 선보이며 화려한 데뷔에 나선다.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탄생한 프로미스나인은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2017 MAMA에서 '유리구두'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데뷔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투하트(To Heart)'는 프로미스나인만의 발랄한 매력이 담겼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수줍한 소녀들만의 세레나데다. 프로듀서 이기용배가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했다. 

'투하트'는 '한번쯤 그려왔던 그 날이 올까', '포기하고 싶을 때 내 손 잡아', '예쁘고 당당하게 포기는 안 하고 싶어' 등 씩씩하고 설레는 소녀들의 마음을 그대로 가사에 녹여냈다. 

뮤직비디오 또한 학교를 배경으로 교실과 자습실, 운동장, 체육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에너지를 뽐내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를 공개하고, 오후 8시 데뷔 쇼케이스 'To. Heart From. fromis_9'을 V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프로미스 나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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