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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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현빈 측 "'여우 각시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확정 NO"

기사입력 2018.01.24 09: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현빈이 '여우 각시별' 출연을 제안받았다.

24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여우각시별'은 현빈이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라며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현빈이 제안받은 역할은 주인공 이수연으로, 20대 중반에 천재 광고 기획자로 우뚝 서지만 생애 최고의 순간 최악의 사고를 당하며 세상에서 잊혀져간 인물. 상대역인 서혜원 역은 박신혜가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여우 각시별'은 '낭만닥터 김사부', '가족끼리 왜 이래',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작품으로, 각자 다른 이유로 결핍을 지닌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구가의 서'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현빈과는 '시크릿 가든'을 함께 하며 신드롬을 낳은 바 있어 다시 둘의 조합을 볼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여우 각시별'은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인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편성을 검토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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