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레인즈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들과의 비교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23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레인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7명이 뭉쳐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는 지난해 데뷔곡 '줄리엣'을 내놓고 주목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 등 국내외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강렬한 칼군무와 함께 돌아온다.
이번 활동에는 MXM, JBJ, 정세운 등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들과 맞붙게 됐다. 이에 대해 레인즈는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현은 "라이벌 구도라고 이야기 많이 해주시는데 '프로듀스101 시즌2'부터 함께 피땀흘렸다"며 함께 응원해왔다고 밝혔다. 성리 또한 "같이 피땀흘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은기는 "새해가 밝았을 때 MXM이 우리 모두에게 연락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전화를 줘서 고마웠다"며 "JBJ 켄타는 얼마전에 생일이라 함께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생일 축하도 했다"고 힘줘 말했다.
원탁은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만세조의 우진영이 '믹스나인'에서 대활약중인 걸로 알고 있다"며 "최근까지도 레인즈를 많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줬다. 우리도 우진영을 응원하며 서로 자주 연락하고 있다"며 변함없이 우정을 나누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레인즈는 23일 오후 6시 앨범 'SHAKE YOU UP'을 공개하며, 이날 오후 팬콘 'RAINZ 2ND MINI LIVE 2018 - FROM. RAINZ'를 개최하고 컴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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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